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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서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지영)에서는 7월 13일, 마을연계협력지원사업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활동인『보.안.등』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보.안.등』프로젝트는 ‘보.이니까 안.전한 일등.동네’의 줄임말로 서구 내 어두운 골목길과 폐․공가를 살피고 변화와 개선을 위해 태양광 LED 보안등을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 내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으로 작년 ‘제3회 대한민국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현장청소년지도자’ 부문 “대상”을 수상했던 프로그램이다.
이 날 활동에서는 지역조사활동으로 18년도에 설치하였던 보안등 설치 구역을 모니터링하고 참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폰, 노트북 등을 이용한 지역사회 온라인 조사, 앞으로 보안등을 설치하게 될 장소 현장답사 및 지역주민 인터뷰, 보안등 설치 동의 및 서명을 받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활동을 펼쳤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작년에 이은 청소년이 주체가 된 지역사회참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개선하고 바람직한 변화를 검증함으로 청소년 역량개발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성장 또한 함께 이루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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