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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3일(수) 마산소방서 2층 대강당에서 신청사 신축 건립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012년 개서 후 임대청사를 쓰면서 불편을 겪어오던 창원해양경찰서는 2019년 11월부터 마산항 제2부두내에 신청사를 지을 예정으로, 이번 설명회는 실시설계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 됐다,
한편, 신청사 개서 추진 계획에 따르면 마산항 제2부두 신포동 86-2번지 일원에 약 198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0,800㎡, 연면적 6,980㎡에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8월에 설계를 마치고 10월 착공, 오는 2021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창원해양경찰서 신청사 주민설명회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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