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녹동고등학교, 사다리 프로젝트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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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고흥 녹동고등학교, 사다리 프로젝트 체험활동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녹동고등학교(교장 최용성)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이 지난 6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동안 한화 케미칼 중앙연구소 및 KAIST, 국립중앙과학관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사다리 프로젝트’ 활동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학생들은 한화에서 주관하는 사이언스 첼린지 2차 예선에도 참가해 미세플라스틱 수거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기도 했다. 사다리 프로젝트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이공계열 진로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고 있다.
 
학생들은 한화 케미칼 중앙연구소 견학을 시작으로, KAIST 대학 탐방 및 국립중앙과학관 체험활동을 했다. 천체관에서 우주의 탄생과 원소의 생성을 생생한 3D 영상으로 관람했으며, 우리나라 기술로 만든 자기부상열차를 시승하기도 했다. 또한 미래기술관에서 현재까지 과학기술의 발전과정을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를 먼저 체험하기도 했다.
 
2학년 송○○ 학생은 “우리나라 최고의 이공계 대학인 KAIST를 보고, 중앙과학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니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들이 더 잘 이해된다.”며, “꼭 훌륭한 과학자가 되어 미래를 바꿔보겠다.”고 다짐했다.
 
최용성 교장은 “선생님의 열정이 학생의 꿈을 키우고, 학생들의 열정이 선생님을 움직인다.”며 휴일에도 열심히 활동한 교사와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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