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성수기 수상레저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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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서귀포해경,성수기 수상레저 안전대책 추진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하계 성수기를 맞아 오는 9월 말일까지를 ‘성수기 수상레저 집중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서귀포 관내 수상레저사업장과 주요 수상레저 활동지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 기간동안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28개소에 대한 특별․불시 점검을 통해 안전위해요소 발굴 및 이용자 안전규칙 준수 계도 실시하고, 개인 레저활동자에 대한 수상레저 안전의식 고취, 안전위해사범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3년간(’16년간~’18년) 서귀포 관내 발생한 수상레저사고는 총 67건으로 대부분 개인 레저활동자에서 발생하였으며 기관정비 불량, 운항 부주의 등에 따른 인적 요인에 의한 사고가 39건으로 58%을 차지했다. 올해 서귀포서에서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 중인 개인 수상레저기구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QR코드를 활용한 관리 시스템인 수상레저기구 안전관리 스마트海’ 도입으로 개인 수상레저사고 선제적 안전관리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해 출항 전 레저기구 점검을 생활화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레저활동 중 반드시 안전장비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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