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보건교사회(회장 차미향)은 유한킴벌리(지속가능경영부문장 전무 김혜숙)와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청소녀의 보건관리 역량 강화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차미향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한킴벌리와의 협약식을 계기로 우리 청소녀들의 월경관리를 포함한 보건관리 역량이 더 강화되어 생애 언제 어디서나 건강하고 당당한 사회인으로 자라나는데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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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협약식은 유한킴벌리의 사회적 활동의 일환으로,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근거해
청소녀들이 건강하고 당당하게 월경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과 더 나아가 여성의 건강보장, 학습기회 제공, 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향후 보건교사회는 본 협약식을 통해 유한킴벌리가 청소녀들을 위한 더 나은 월경교육 등 성교육자료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전문적 자문을 할 것이다. 또한 유한킴벌리가 개발한 교육자료 및 생리대 등 교육과 관련된 정보를 학교 현장에서 보건교육을 통해 청소녀들의 보건관리 역량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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