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안전약자 더 안전’경연대회 상장 수여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지난 15일 2층 소회의실에서 고흥소방서 주관 ‘안전약자 더 안전 경연대회‘ 상장 수여를 진행하였다. 이번 경연대회는 고흥군 피난약자시설 13개 대상 초기대응능력 강화 및 피난능력 배양을 위한 것으로 고흥소방서 자체로 경연대회를 실시하였다.

경연대회 평가항목은 △시설 종사원의 옥내소화전 사용법 숙련도 평가 △환자들의 피난훈련 적정성 △피난계획서의 적정성 등을 평가했다.

이날 수상이력은 1위 고흥종합노인요양원, 공동 2위 녹동현대전문요양원, 고흥섬돌마을, 3위 참빛사랑요양원이다.

고흥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병원에서는 관계인들의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