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주말 섬마을 응급환자 잇따라‘긴급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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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목포해경, 주말 섬마을 응급환자 잇따라‘긴급이송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신안군 섬마을에서 50대 복부통증 응급환자 등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7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오전 00시경 신안군 장산도보건지소에서 주민 노모(51세, 남)씨가 낙상으로 인한 어깨와 복부 통증으로 고통을 호소해 대형병원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경비정을 급파하여 장산도 축강선착장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이송해 진도 쉬미항에 도착하여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환자와 보호자를 인계했다.

노씨는 현재 목포 소재 중앙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중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오후 7시 4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서 주민 박모(72세, 남)씨가 가슴통증과 구토증세로 구조요청을 해와 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올해 들어 도서지역 및 해상에서 경비함정과 헬기로 응급환자 97명을 긴급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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