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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산업과학고(교장 김경희)가 지난 8일(월) 끝난 2019년 전라남도 지방기능경기대회 농업기계정비 분야에서 금메달(3학년 신권식), 동메달(3학년 김재현), 우수상(3학년 명정일)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3일(수)부터 8일까지 도내 7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전라남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 38개 직종에 34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전남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직종별 1, 2, 3위)에게는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증이 수여되며, 격려금으로 금메달 70만원, 은메달 50만원, 동메달 30만원, 우수상 1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오는 10월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농업기계정비 분야 전라남도 대표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고흥산업과학고는 취업 중심의 NCS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 교육패러다임에 부응하는 학생들의 기본인성 및 직업기초능력, 각 분야(식품가공, 산업기계, 드론산업, E-비즈니스)에서의 실무능력을 배양해 바른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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