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52톤급 기관고장선박 긴급 수리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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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목포해경, 52톤급 기관고장선박 긴급 수리 구조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52톤급 해저케이블감시선이 기관고장으로 해경이 긴급 출동 직접 승선하여 수리해 구조했다.

8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지난 7일 오후 3시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남서쪽 33.3km 해상에서 제주선적 어선 H호(52톤, 해저케이블감시선, 승선원 2명)가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정 1508함을 급파하는 한편, 선장과 연락을 취해 구명조끼 착용 요청 및 침수 등의 선박 안전상태가 이상 없는지 확인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H호에 승선하여 기관고장 원인 파악결과 엔진을 시동하는 장비가 고착된 것을 확인하고 출동한 경찰관이 직접 고착부위를 수리했다.
올해 들어 목포해경은 관내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구조된 선박은 총 15척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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