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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자전거의 동요 작가이자 항일운동가인 목일신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동요 및 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10회 목일신 창작 동요제 및 동시대회’를 목일신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오는 5월 4일 고흥문화회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요제 예선은 고흥문화회관에서 오는 20일 오전 11시에 본선 진출팀을 위한 20팀을 선발하며, 본선 경연은 5월 4일 오후 2시에 예선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또한, 동시대회는 공모 및 현장 참가자 사전접수를 병행 추진하며 5월 4일 동요제 본선일에 문화회관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이고, 목일신기념사업회 홈페이지 또는 고흥군홈페이지 배너창 연계 하거나 이메일로도 접수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이색 포토존, 고흥맘의 프리마켓. 목일신 시낭송대회 등 풍성한 부대행사 준비로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세부사항은 행사진행본부 또는 고흥군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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