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부안해경과 부안경찰 도서지역 치안 확보를 위해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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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부안해경, 부안해경과 부안경찰 도서지역 치안 확보를 위해 손잡다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1일 부안경찰서와 합동으로 치안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협업을 통해 도서지역 주민 안전과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최외곽 도서인 왕등도와 풍력단지 등 중요 해상치안현장을 점검하였다.

 

왕등도는 부안해경 관할 내 최외곽 도서로 12해리 영해의 폭을 설정하고, 중국과의 해양경계획정을 체결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근거 도서이다.

또한 풍력단지는 신 재생 에너지 정책에 따라 실증단지 조성 1단계 공사가 진행되는 해상으로 충돌사고 등 해양사고의 위험성이 높다.

 

임재수 서장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체제를 강화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현장 근무부서는 국민이 요구하는 수준의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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