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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운남어린이도서관이 소설 ‘7년의 밤 ‘ ‘은행나무’ 등으로 유명한 정유정 작가를 오는 4월 17일 초청해 ‘책에서 나를 찾는 시간을 갖다’를 주제로 강연을 여는 등, 광산구 5개 구립도서관이 제55회 도서관주간인 4월12~18일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해마다 1주일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국 도서관이 이용자 등을 초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이 도서관주관.
장덕도서관은 ‘에코백 만들기’ 등 7개 행사를, 이야기꽃도서관은 ‘정진호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 5개 행사를, 첨단·신가도서관은 각각 숲 체험 ‘도서관 옆 나무이야기’ 등 5개 행사를 진행한다. 운남어린이도서관은 ‘정유정 작가 초청 강연’ 이외에도 2개 체험·전시 행사를 연다.
도서관주간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광산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야기꽃·첨단·운남도서관은 4월1일부터, 장덕·신가도서관은 4월2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강연·체험·전시와 함께 이 기간 구립도서관 연체도서를 반납하면 대출정지를 해제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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