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해빙기 장비․시설 일제 점검 구조태세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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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울진해경, 해빙기 장비․시설 일제 점검 구조태세 확립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해빙기 및 농무기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3월 11(월)부터 15(금)까지 5일간 분야별 점검반을 구성해 함정, 연안구조장비 및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진해경은 경비함정 9척, 파출소 4곳, 구조대 등에 대하여 구조·안전 주요장비 및 공용차량 등을 점검할 예정으로,
주요 내용은 ▸ 크레인 와이어 등 함정장비 관리 상태 ▸ 실질적인 예방정비 이행여부 ▸ 소방복, 배수펌프 등 구난․안전 장비 관리 실태▸무기․탄약 현황 및 안전관리 상태 ▸ VHF, LTE 등 통신항해장비 등 5개 분야별로 나눠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봄철 미세먼지로 인한 승조원 피해예방을 위해 함정 공기청정기, 먹는 물 관리 등 안전과 직결된 분야를 집중 점검하여 보완할 예정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빙기 해양사고에 대비하여 주요장비를 점검하여 현장의 구조안전 임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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