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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8일 김병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치안현장 실무자들의 목소리 청취를 위해 목포해양경찰서에 방문했다.
김 청장은 이날 목포해양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업무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소속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치안 현장점검을 통해 일선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자부심을 갖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3009함 경비함정을 찾아 불법조업 외국어선을 나포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하고 서산파출소로 이동하여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와 연안사고 예방과 농무기 대비 안전관리를 당부하며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장도 전달했다.
한편, 김 청장은 4월에도 완도, 군산, 부안지역 치안현장을 점검해가며 소통과 친화, 조직 결속력을 높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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