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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천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공원 내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산불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공원 내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금지하고, 초기 대응을 위한 진화장비 지원 및 활용법 교육을 위해 진행 되었다.
국립공원 선박 302호를 활용한 도서지역 찾아가는 산불 예방 교실은 11개 섬마을을 대상으로 운영 되었으며, 향후 추가적으로 공원 내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예방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장필재 탐방시설과장은 “건조기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공원 내 산불예방 및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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