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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열린 「2019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맞아 경비함정 공개행사 등을 실시했다고 3월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울진해경은 행사장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500톤급 경비함정 관람, 포토존 설치, 어린이 경찰 제복 체험 및 경비함정 종이 모형 만들기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경비함정에 있는 갖가지 장비들을 직접 체험해 보며, 바다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며 “즐겁고 안전한 축제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국민과 한층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 홍보부스에 1,500여명, 경비함정 공개행사에는 1,000여명 등 총 2,5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였고, 단 한 건의 해상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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