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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코레일 전남본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2월 1일 순천역과 여수엑스포역에서 귀성객 위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순천역 대합실 공연장(통통 마루)에서는 귀성객들을 위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고향의 마음을 전하는 순천시립합창단의 민요공연이 펼쳐졌으며, 여수엑스포역에서는 여수시립국악단의 취타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귀성객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환영행사가 열렸다.
설레는 마음으로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고향역의 환대와 민요공연으로 추석명절을 더욱 뜻깊고 즐겁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모두들 기뻐했다.
김진호 코레일 전남본부장은“연휴가 끝나는 2월 7일까지 설 특별 대수송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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