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순천소방서는(서장 구천회) 최근 가스누출로 인명피해 발생사고가 빈발하자 이에 대한 예방대책으로 1월 21일부터 2월28일까지 보일러를 사용하는 민박, 주택 등 희망하는 세대에게 일산화탄소 누출여부를 측정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은 사망 3명 부상 7명이 발생한 작년 12월 강릉시 펜션 가스중독 사고 및 지난 1월 12일(토) 순천시 별량면 주택에서 가스중독 환자 2명이 발생하는 등 최근 가스누출 사고가 다발적으로 발생하여 난방기구 사용이 많은 겨울철 2개월간 한시적 시범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일산화탄소 가스누출 측정을 희망하는 도민 누구나 직접 순천소방서(☎750-0900)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