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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상진 기자]영광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토론교실을 진행하였다.
이번 독서·토론교실에서는“어린이 인권 여행”을 주제로 책 속의 주인공들이 어른들과 사회에 의해 권리를 침해 받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꼭 지켜져야 할 어린이 인권 15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울러 주제도서에서“아동의 쉴 권리는 법으로 보장 받아야 한다.”라는 논제를 선정하여 직접 입론서를 작성하고 교차질의를 하는 등 실전 디베이트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루다(영광초 5) 학생은 “겨울 방학 동안 집에만 있지 않고 이렇게 도서관에 와서 토론도 배우고 친구들과 협동하면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는 관내 중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평화는 어디에서 오나요?”를 주제로 「중학생 겨울 독서·토론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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