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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담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부터 2박3일간 전남 고흥 소재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청소년 우주과학 역량계발 캠프’를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GPS를 이용한 오리엔티어링, 비행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무중력상태 체험, 천체투영관 관측, 폼로켓 만들기 등 다양한 우주체험활동을 경험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학생들이 항공우주에 대한 배경지식을 학습하고, 경험하며, 능력을 계발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관내 드림스타트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넓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드림스타트는 개인적, 사회적 제약요인으로 체험활동 참여가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의 역량계발과 균형성장을 돕기 위해 맞춤형서비스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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