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약사회, 취약계층에 훈훈한 온정 담은 나눔 기부

Photo of author

By The Korean Today News

고흥군 약사회, 취약계층에 훈훈한 온정 담은 나눔 기부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12월 19일 고흥군 약사회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50채를 맡겨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 받은 이불은 고흥군 약사회 회원의 약손사랑 모금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관내 방문건강관리 대상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보건소 방문 관리사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고흥군 약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들이 모여 어르신들께 온기를 나누어 드릴 수 있게 되어 행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겨울 이불로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돼, 우리 지역이 따뜻한 고장이 되길 희망한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고흥군 약사회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전기장판, 방한복, 쌀 등 생활용품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뉴스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