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백인기)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018년 12월 7일(금)~2018년 12월 8일(토) 이틀간 서부권역(장흥, 강진, 해남, 영암, 완도, 진도, 신안) 특수교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서부권 특수교사 진로직업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2018. 서부권역 특수교사 진로직업교육 역량강화 연찬회는 광주광역시 소재의 선진학교인 광주선광학교,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하였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직업교육 강화와 전환교육 기회 확대 방안에 대한 강의와 토의를 통해 진로직업교육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연수의 내용은 학교기업의 광주선광학교,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인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실제적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의 내용을 보고 듣는 기회가 되었고 광주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의 김정호 장학사가 제 4차 산업혁명과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직업교육의 방향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었다.
장흥특수교육지원센터장(교육지원과장 임효순)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뿐만 아니라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특수교사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특수교사의 노고를 잘 알지만 우리 학생들의 사회로 나가 독립적인 삶을 갖기 위하여 특수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고등학교 특수교사 정OO은 “특수교사의 현실적인 진로직업교육의 방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았고, 단순히 체험뿐인 교육에 머물러있었지만 이러한 자리를 통해서 정보를 공유하고 현실적인 진로직업교육의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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