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4.13 지방선거에서 민주평화당의 후보인 송귀근 군수가 당선돼 전국적인 이목을 집중시켰던 고흥군에서 또 다시 민주평화당의 열기가 재 점화 됐다.
민주평화연구원은 14일 고흥문화회관에서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회의 후원으로 ‘민주평화당 선거제도개혁 토론회 및 고흥지역 당원연수회’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주홍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위원회 위원장(국회 농해수분과 위원장)을 비롯한 당 최고위원인 최경환 광주시 당위원장과 박지원 도당위원장, 같은 당 소속 송귀근 고흥군수를 비롯한 당원 등 7백여 명이 참석해 타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평화당 당원들의 결속력을 과시했다.
지역 예술단체인 한맥과 강화정예술단의 식전공연에 이은 본행사에서는 송귀근 군수의 환영사와 강사로 초청된 최경환, 박지원 의원 등 당 중진의원과 신중식 전. 국회의원의 선거제도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
이들 초청강사들은 “황주홍 위원장은 ‘2018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을 수상 했고 또 송귀근 군수는 ‘이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한 각자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적을 남기신 분”들이라고 치하하면서 “이분들을 지지해 주신 군민과 당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줄 수 있는 선거제도개혁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서 황주홍 지역구 위원장은 “지난 4.13 지방선거에서 현명하신 군민들과 당원동지여러분께서 당선 시켜준 우리 당의 송귀근 군수가 불과 취임 5개월 여 만에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대상을 수상하는 위대한 업적을 이뤘다면서 본인도 더더욱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더욱더 힘을 모아 선거제도 개혁을 통해 우리 당이 국회 교섭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