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고흥 비행시험장 저지 56차 촛불집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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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포토뉴스] 고흥 비행시험장 저지 56차 촛불집회 진행
▲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2018년 12월 10일 56차 비행시험장 저지 촛불집회 국정을 농단했던 박근혜정부에서 졸속적으로 추진된 비행시험장 사업이 촛불정부에서도 주민의 안전을 무시하고 여전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전남도지사는 촛불정부에서 국무총리로 자리를 옮겼고 주민들이 탄원서를 보내도 이리저리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비행시험장 추진과 관련해서는 박근혜 정부와 촛불정부의 차이를 알 수가 없습니다. 이런 나라를 만들기 위해 촛불을 들지는 않았습니다.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고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연인원 천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나섰고 고흥에서도 읍면을 돌며 그 춥던 겨울을 견디며 촛불을 들었건만 여전히 주민들의 목소리는 무시되고 ‘을’의 위치에서 정부의 갑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촛불을 들 수밖에 없는 까닭입니다. 비행시험장이 취소되고 주민들이 존중받는 그 날까지 촛불이 횃불로, 들불로 타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아갈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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