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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상진 기자]다야유치원(원장 유향자)은 11월 13일(화)~22일(목)까지 2018. 톡!톡! 다야둥이 감성놀이 주간을 운영하면서 생태체험, 다야울림 음악회, 명화관람 및 아이그림 전시회, 행복나눔 아나바다 장터 등의 활동을 실시하였다.
생태체험은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파견한 생태전문가가 유치원 주변 유전제공원에서 환경을 살리는 자연 이야기를 주제로 실시하였고, 음악가와 함께하는 다야울림 음악회를 실시하였다. 유치원 솜씨방에서는 세계여러나라의 명화를 감상하고 반별로 유아의 그림을 전시하여 전체 유아 및 학부모가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고 재활용 가능한 물건을 모아 이웃돕기 행복나눔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특히 21일(수)에 실시한 다야울림 음악회에서는 평소 우리가 접해 보지 못한 클래식 악기인 바순, 첼로, 바이올린, 피아노 등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악기에서 나는 고유한 소리를 신기해하였다. 또 ‘헝가리안 무곡’ 음악에 맞춰 리듬을 몸으로 표현해보기도 하며, ‘가을길, 솜사탕, 원가’ 등을 부르면서 자기가 만든 리듬악기로 자유롭게 연주도 하면서 끼를 발산하는 즐거운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님들은 ‘어려운 클래식 음악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 주었고, 아이들과 함께 음악에 푹 빠져 오랜만에 힐링 한 것 같다’고 하였다.
다야유치원에서는 올해 이 행사 외에도 오감 톡!톡! 감성놀이를 특색교육의 일환으로 유아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도록 매일 아침 클래식 음악감상, 1인1악기 연주, 연령별 음악회, 그림전시회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면에서는 다양한 악기놀이 도구를 구비하였고, 솜씨방에는 미술놀이 및 작품 전시회를 할 수 있는 많은 시설을 구비하여 유아의 충분한 감성을 자아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유향자 원장은 유아기부터 아름다운 인성을 기르도록 다양한 감성놀이 수업을 통하여 예술작품을 느끼게 하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소통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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