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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사창초등학교(교장 노명숙)는 학교와 학생 모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해 전국에 전남 소프트웨어교육(이하 SW교육)의 우수성을 알렸다.
사창초는 ‘주제중심 SW교육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을 주제로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SW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SW동아리, SW 창의체험학습 등 학생 중심의 다양한 행사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였고, 지난 7일에 실시된 SW교육 선도학교 운영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지난 24일(토)부터 이틀간 강릉에서 열린 ‘제3회 함께하는 SW 체험교육’의 로봇코딩 경진대회에서 SW동아리 소속 5학년 남궁준석 학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해 다음달 13일부터 5일간의 일본 현장체험학습 기회도 얻었다.
남궁준석 학생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드는 과학자가 되고 싶고, 앞으로도 학교 SW교육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노명숙 교장도 “앞으로 다양한 SW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학교 SW교육이 정착 및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유능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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