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소안도 응급환자 긴급이송바다가족 생명지킴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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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완도해경, 소안도 응급환자 긴급이송바다가족 생명지킴이 역할 톡톡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지난 26일 완도군 소안도에서 손가락 열상으로인한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이송에 나섰다고 전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경 완도군 소안도에 거주하는 김모씨(69세, 남)가 집에서 부주의로 왼손 엄지와 검지사이에 열상을 입어 오후 8시경 소안보건지소에서 내원 진료를 받았으나 봉합수술을 할 수가 없어 대형병원의 진료가 필요하여 오후 8시 06분경 완도해경 상황실로 이송을 요청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급파, 신고접수 3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환자를편승시킨 후 원격의료시스템 이용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며 9시 25분경 땅끝항에 도착해 대기중인 119구조대에게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인계했다.

 

완도해경은“국민이 부르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는 든든한 해양경찰이 되겠다.”며 “교통이 불편한 도서지역과 해상에서의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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