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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 김희동 전라남도의원(진도, 민주평화당)은 22일 오후 해양수산기술원에 대한 2019년 예산안 심사에서 중복계상 사업비 삭감 및 시험 연구비의 타당성 검토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희동 의원은 “에너지절감 수산자원 생산기반 구축사업비가 해양수산국과 중복 계상 되었다”며 삭감해야 할 예산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자 정유 및 가공 제품 개발 시험연구비를 예로 들며 매년 같은 시험연구비가 책정되고 있는데, 연구의 타당성 여부와 투자효과 분석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예산 편성 시 과다계상 여부, 유사 중복투자로 예산낭비 사항이 없는지를 확인해야 하며, 예산이 적재적소에 지원되어 어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하고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예산 편성을 꼼꼼히 해주길”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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