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생명과학고 인사혁신처 임업직 1명 합격

 

전남생명과학고는 최근 발표된 2018년 인사혁신처 임업직 공무원 선발시험에서 3학년 박소현 학생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박소현 학생은 전국 3명의 임업직 합격자 가운데 1명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이 학교는 1학년부터 방과 후 공무원 반(인사혁신처반)과 지방직 공무원반(전라남도외 기타 도)을 운영해 공무원을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그 결과 해마다 인사혁신처 공무원을 배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인사혁신처(2명)와 지방직(2명)에 총 4명을 합격시켰다.

 

전남생명과학고는 전국 최초의 농업계 마이스터고로 출발한 학교이다. 학생 진로에 맞게 맞춤형 교육을 충실히 실천한 결과 작년 취업률 94%를 달성할 정도로 명실상부 산업수요맞춤형 고등학교로 정착했다.

 

이번 인사혁신처 공무원에 합격한 박소현 학생은 “그동안 철처하게 수업 지도를 해주시며 용기와 격려를 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