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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 과역119안전센터는 11월 15일 대서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봉두요양원에서 현장활동 강화를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하였다.
봉두요양원은 거동불편한 고령노인들이 입소하여 있어 유사시를 대비하여 신속한 대피 및 화재진압을 하기 위한 훈련이었다. 훈련은 최단 소방 출동로 및 우회도로를 숙지, 비상구 등 건물 내부구조 파악 및 자동잠금장치 점검, 관계자의 소방안전교육실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의 노인요양시설 등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현지적응훈련 및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화재 예방에 기여하고 유사시에는 적극적인 현장 활동으로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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