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광주시당 수능 응원엽서와 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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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정의당광주시당 수능 응원엽서와 선물세트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정의당광주시당이 수능을 앞둔 당원 자녀 28명에게 응원 옆서와 초콜렛 세트가 든 선물 상자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직접 택배를 담당하고 있는 유종천 정의당광주시당사무처장은 ‘멀리 있는 학생들에r택배로 보내고 광주지역 학생들에겐 당직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응원하는 정의당광주시당의 수능맞이 행사다. 대한민국의 수능생과 그 학부모로 산다는 건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힘든 시간이었을 것이다. 그동안 수고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원하는 결과가 있길 기원하는 정의당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준비했다’ 고 말했다

 

예쁘게 다자인 한 엽서에는‘***학생, 긴 시간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 긴 기다림의 과정이 환한 웃음으로 돌아올 날을 응원합니다.

여러분은 별 중에 가장 아름다운 사람의 별입니다.

당당하게 세상을 향하는 그대를 정의당이 지지합니다‘ 라는 응원 메시지가 담겨있다.

 

장화동광주시당위원장은 ‘수능일인데 시험지 유출, 스쿨 미투 등 교육 현실을 생각하면 청소년들에게 부끄럽다. 교육의 본질은 삶을 살리는 것이어야 한다. 그런데 학벌사회가 교육 기능을 마비시키고 있다. 대학서열화 폐지, 수능 절대 평가 비율을 늘려 교육 현장이 경쟁이 아닌 협동의 가치를 배우게 해야 한다. 한 번의 시험, 한 번의 실패로 인생이 좌우되지 않는, 새로운 도전이 언제나 가능한 그런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수험생 여러분, 힘껏 달려보세요. 여러분이 제각각의 빛깔로 빛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의당도 함께 뛰겠다’는 말로 수험생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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