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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곡성119센터는 지난 6일 오후 1시 59분께 곡성군 곡성읍 소재 한 주택 헛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날 불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는 A씨(남, 55)가 순간 화를 참지 못해 동생 소유의 주택 헛간 라이터를 이용 가연물에 불을 붙여 헛간 15㎡가 전소돼 971천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소방서는 불이나자 소방차 7대와 인원 15명을 출동시켜 30여 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안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방화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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