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중부소방서 당직실 환경개선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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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중부소방서 당직실 환경개선 활동 펼쳐
▲ [코리안 투데이] 개선공사 전 중부소방서 당직실 모습     © 이희국 기자

 

 건축학과, 실내디자인, 부동산, 경영, 언론정보 등 각기 다른 전공의 대학생들이 모인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5기 119팀’(이하 119팀)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간 서울시 중구 신당동 중부소방서 당직실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 [코리안 투데이] 중부소방서 당직실 개선을 위해 페인트 칠을 하고 있는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손승민     © 이희국 기자

 

 환경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소방관 이용시설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게된 119팀은 ‘쉼표프로젝트’라는 컨셉으로 소방관분들이 당직 이후 편히 쉴수 있도록 당직실을 개선하였다. 특히 12명의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부터 설계, 발주, 시공까지 모든 진행과정을 도맡아 마루교체, 페인트 작업, 블라인드 및 편백나무 시공 등을 진행했다.

 

▲ [코리안 투데이] 중부소방서 당직실 개선을 위해 마루작업을 하고 있는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이상은     © 이희국 기자

 

119팀의 손승민 학생은 “이번 환경개선활동을 통해 당연하게만 생각했던 항상 옆에서 우리를 위해 애써주시는 소방관분들의 노고를 한번 더 마음속에 새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점점 소방관분들의 처우가 개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코리안 투데이] 중부소방서 당직실 개선을 위해 페인트 칠을 하고 있는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박수빈     © 이희국 기자

 

한편 119팀이 소속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는 2009년 건설업계 최초로 시작된 대학생 홍보대사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총 30명의 대학생들이 전통시장과 유기동물 보호소, 소방관 휴게시설 등의 환경 개선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CSR(기업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코리안 투데이] 중부소방서 당직실 개선을 완료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5기 119팀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이희국 기자

 

▲ [코리안 투데이] 중부소방서 당직실 개선공사를 마무리 한 후 전경     © 이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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