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귀농 도시민 영농정착 기술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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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고흥군귀농 도시민 영농정착 기술교육 성료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 이 지난 10월 25일(목)을 마지막으로 2018 하반기 귀농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대상자들을 위해 개설하였으며, 50명 모집에 82명이 접수해 당초 계획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그리고 교육생들의 출신지역도 서울, 경기, 울산, 제주 등 다양했다.

 

  
  교육에는 버섯재배, 축산업 준비요령 및 가축질병관리, 귀농·귀촌에 대한 마인드 확립 교육, 농지와 토지경계에 대한 법률 교육 등 귀농 귀촌인에게 필요한 주요 분야가 포함되었고, 마지막 날에는 관내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활용하여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주제로 가공수업이 진행됐다. 특히, 현장실습 때는 고흥군으로 전입한 8년 차 선배 귀농인이 직업강사로 참여해 큰 화제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 수료율이 79%로 기대 이상으로 높았고, 10회 교육을 추진하는 동안 교육생들의 열의를 누구보다 뜨겁게 느낄 수 있었다.” 고 말했다.

  또한 외부강사로 참여한 관계자는 “고흥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이 이렇게 많을 줄은 상상도 못 했고, 귀농 조기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답했다.

  한편, 고흥군은 올해 귀농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2회(100시간) 추진했으며, 귀농희망자 189명이(상반기 107, 하반기 82) 참여해 그중 115명(상반기 50, 하반기 65)이 교육을 최종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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