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해양의무경찰 377기 전역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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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여수해양경찰서,해양의무경찰 377기 전역식 개최

 

 


[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장인식)는 “오늘 오전 9시 23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진출하는 제377기 해양의무경찰 3명의 전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전역한 의무경찰 제377기 3명은 2016년 11월 입대 23개월 동안 함정, 파출소에서 해양경비, 해상구조ㆍ구난, 해양오염 등 최 일선 치안 현장에서 해양경찰관 업무를 보조하며 국민이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소임을 충실히 하고 영예롭게 군 복무를 마치게 되었다.

 

김정우(21세, 남) 수경은 “20살 어린 나이에 막연히 바다를 동경하여 해양의무경찰에 지원하였으나 거친 파도 속에서 국민을 위해 힘쓰는 해양경찰을 보며 전역 후 열심히 준비해 꼭 해양경찰관이 되어 나라에 헌신하고 보람 있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정호선 기획운영과장은 전역 메달과 전역증 등 기념품을 수여하고 “해양의무경찰의 자부심을 가지고 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소임을 다해준 여러분에게 감사하며, 군 복무 생활에서 배운 점을 토대로 사회와 학교로 돌아가더라도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처럼 성실하고 열정을 다해 중요 사회 구성원이 되어 달라며” 당부했다.

 

한편, 해양경찰에서는 내년부터 25%씩 단계적으로 의무경찰 인원을 감축해 2023년이면 완전히 현역 대체복무 인원이 사라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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