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리안투데이=윤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지난 5일 삼정초등학교(교장 조은미)에서 기아타이거즈 구단 사회 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KIA 타이거즈 T볼 익스프레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티볼 체험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생활체육의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놀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진행은 기아타이거즈 객원 마케터 14기가 담당했다. 기아타이거즈 구단 및 야구 규칙 소개와 O·X 퀴즈가 실시됐고 이후 다양한 미니체육활동과 티볼 체험이 이뤄졌다.
행사에 참가한 삼정초 6학년 양의철 학생은 “친구들과 티볼을 하니 즐거웠고 마지막에 홈런을 쳐서 유니폼을 선물로 받았는데 앞으로 기억에 오래 남을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삼정초 조은미 교장은 “소규모 학교에 이런 뜻깊은 행사를 연계해 준 광주광역시교육청 체육복지건강과 교육복지팀과 우리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준 기아타이거즈 구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