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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주관하는 2018년 글로벌브릿지 사업에 올해로 6년째 선정됐다.
용인대학교 글로벌브릿지 사업단은 경기도 지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다문화가정 학생(초등, 중등, 고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단은 경기도 지역 다문화 가정 학생 40명을 선발하여 올해 6월부터 2019년 2월까지 ‘글로벌 태권도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단의 교육프로그램은 태권도 수련 및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태권도 인재역량 개발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높은 교육기회 제공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8 글로벌 태권도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예체능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태권도 전문실기, 기초체력 훈련, 스포츠 과학지식 교육이 포함되어 있으며, 개방적 세계관과 글로벌 인성함양을 위해 영어태권도 수업 및 국악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올해 9월 다양한 지역사회 이해를 위해 햇살배움터 교육 네트워크 연구소에서 진행되는 ‘사계절 살림학교’에 참여하여 농촌 체험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인성과 감성, 열린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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