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 윤일성 기자] 서울 강서소방서(서장 김두일)는 지난 4일 오후 8시경 공항동 소재 한 건물에서 카리프트 추락사고를 처리하였다고 밝혔다.
주차타워 바닥에 배수작업 하던 중, 지하1층 출구에서 카리프트가 작동되어 2미터 아래 바닥으로 추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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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조자는 카리프트 장치에 끼어 의식이 없는 상태를 소방대원이 유압전개 등 구조장비를 활용하여 구조 후 심폐소생술 실시하여 병원으로 후송하였다.
지난 5일 오전 3시경에는 등촌동 도로상에서 차량화재를 처리하였는데 주택가 도로상에 주차된 카니발 승용차 엔진룸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되어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검색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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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날 오전 7시경 개화지하차도에서 차량전복사고를 처리하였고 이사고는 김포공항사거리에서 개화사거리 방향으로 진행하던 차량이 중앙분리대에 1차 충돌 후 1차로로 전복되면서 차량과 추돌한 사고로 소방대가 차량 운전자 구조 후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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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울 강서소방서(서장 김두일)는 5일 열린 ‘서울 119 서울소방동요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대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119서울소방동요대회 초등부에 출전한 염경초등학교가 “출동 꼬마소방대”라는 곡으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염경초교는 오는 9월에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서울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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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일 서장은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연습해 주신 지도교사선생님과 아이들 및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성과를 이룬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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