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소방서, 서울대학교 규장각에서 화재 대응

Photo of author

By The Korean Today News

관악소방서, 서울대학교 규장각에서 화재 대응

 관악소방서(서장 김명호)는 15일 오후 3시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규장각에서 화재 대응 능력 강호와 문화재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자위소방대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규장각은 국보로 지정된 조선왕조실록 등 세계기록문화 유산을 소장하는 중요한 시설물로, 화재로부터 소중한 문화재를 보호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차량 4대 등이 동원되어 유관기관과 함께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 [ 코리안투데이 ] 화재가 난것으로 가정해 규장각안에 있던 학생을 구조하는 중이다.     © 이유정 기자

 

소방서는 규장각 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서울대 자위소방대 소화기·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화, 인명 대피 유도, 소방 선착대 화재진압, 방화셔터, 방화문 폐쇄 등 화재확산 방지, 중요 문화재 반출 등 실질적인 초기대응을 위해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자위소방대의 평소 화재예방과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시설 관리방법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실시됐다.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뉴스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