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소방서, 냉면집 화재! 소화기로 초기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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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중랑소방서, 냉면집 화재! 소화기로 초기진화!!
▲ 거주자가 소화기로 초기 소화에 성공했다.     자료제공 = 중랑소방서      © 박준 기자

  중랑소방서(서장 현진수)는 29일(일) 오후 2시 20분 중랑구 소재 냉면집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거주자가 소화기로 초기 소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식당 주방 가스렌지에서 고기를 굽던 중 발생한 불티가 하단 고기부스러기에 착화되어 발생된 것으로  관계자가 소화기를 활용하여 초기진화에 성공했다.

 인명피해는 부상1명이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재산피해는 400만원으로 소방서는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2018년도 1분기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12,586건으로 전년대비 590건 감소하였다. 그러나 인명피해는 913명으로 전년대비 290명 이나 증가하였다.

 

 중랑소방서 소방관은 “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맞먹는다. 소화기 사용법을 평소에 숙지하고 있다가 유사시 활용한다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자료제공 = 중랑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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