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소방서, 심정지 환자 살린 시민에 하트세이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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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관악소방서, 심정지 환자 살린 시민에 하트세이버 수여

 관악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심장이 멈춘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 이혜선 씨에게 ‘하트 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하트 세이버란 ‘심장을 구한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등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사람을 표창하는 제도다.

 

▲ 사진제공 = 심정지 환자 살린 이혜선 씨에게 하트 세이버(Heart Saver)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 박준 기자

하트 세이버에 선정된 이혜선 씨는 봉천동 소재 학원 강사로 지난 1월 16일 저녁 8시 4분 경 수업 중 10대 여학생 A씨가 쓰러져 심정지가 발생, 즉시 119에 신고한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큰 공을 세웠다.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이혜선 씨는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것에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예전에 배운 심폐소생술이 이번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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