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소방서(서장 현진수)는 19일(목) 10시 중랑소방서 훈련탑에서 4개관서 구조대(중랑, 종로, 중부, 성북)가 합동으로 다목적 삼각기구를 활용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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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구조장비 교육훈련을 통한 장비운용 방법 숙달, 다목적 삼각기구를 이용한 인명구조능력 배양 및 로프구조기술 향상, 팀 단위 구조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으로 훈련을 통한 장비운용 방법 및 절차 숙달, 팀워크 향상, 로프구조기술 향상을 통해 현장대응능력 강화, 연합 훈련을 통한 구조기술 및 노하우 공유, 재난 발생 시 다수 사상자 인명구조를 위한 협업 능력 향상 등이 기대된다.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7년 구조출동 건수는 163,055건이고, 구조인원은 23,373명이다. 10년 전 대비 출동건수는 55.5%증가하였고, 구조인원은 25.8%증가 하였다.
훈련에 참여한 중랑소방서 정찬표 구조대장은 “이번 훈련은 점점더 복잡 다양해지는 구조출동에 대비하여 첨단 장비를 활용한 효율적인 인명구조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었다. 서울소방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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