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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소방서(서장 현진수)는 13일(금) 오전 2시 13분 중랑구 면목동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거주자가 소화기로 초기 소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재는 침실 바닥에 있는 전기패널 과열로 인하여 라텍스 재질의 매트리스에 열축적으로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관계자가 소화기를 활용하여 초기진화에 성공했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재산피해는 220천원으로 소방서는 밝혔다.
중랑소방서 소방관은 “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맞먹는다. 소화기 사용법을 평소에 숙지하고 있다가 유사시 활용한다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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