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보도된 조현민 ‘물컵 갑질’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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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외신에 보도된 조현민 ‘물컵 갑질’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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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대한항공 여객마케팅 전무가 외신에도 소개됐었다.

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타임스’는 조현민 전무의 물컵 갑질 사건을 보도했다.

조 전무를 “‘땅콩 분노’ 상속녀(조현아)의 여동생”이라고 소개했으며. 이들은 ‘갑질'(Gap jil)과 ‘재벌'(Chaebol) 등을 한국어 발음 그대로 소개해, 한국 특유의 문화를 꼬집었다.

재벌에 대해서는 ‘경제를 지배하는 가족 경영 대기업 리더들’이라고 설명했다. 갑질은 ‘영주처럼 임원들이 부하직원이나 하도급업체를 다루는 행위’라고 소개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앞서 논란이 된 조현아 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도 언급했는데. 당시 조 전무가 “복수하겠다”고 한 발언도 전했다.

일본 ‘후지뉴스 네트워크’는 “언니 ‘땅콩 여왕’에 이어 이번에는 ‘물 끼얹이 여왕’ 동생”이라며 자매의 연이은 갑질 사건을 보도했다.

 

일본 ‘교도 통신’은 ‘대한항공 또 파워하라(갑질의 의미를 지닌 일본 신조어) 소동’이라고 표현했으며, 땅콩 사건의 여동생이라는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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