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소방서(서장 김시철)는 12일 오전 여성 소방공무원 고충상담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소방서는 성희롱·성추행을 근절시키고자 위배시 강력한 징계를 정해 두었으며, 양성평등 및 이성존중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고 있다. 이에 재난현장대응, 행정업무, 가사, 육아 등 1인 다역을 소화해내는 여성 소방공무원의 육체적, 심리적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하여 간담회가 실시되었다.
강남소방서의 여성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진압, 구급,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요가 동아리, 수영 동아리, 사이클 동아리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체력단련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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