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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훈 강북소방서 서장은 14일 오후 2시 수유역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수유역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올 설 명절 귀성객(시민)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해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란 슬로건 아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안내문 배부 ▲지폐모양의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안내문 배부 ▲비상구는 생명의 문 안내문 배부 ▲소화기·심폐소생술 안전교육 등을 추진했다.
사전에 소방재난본부에서 제작한 화폐모양의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은 평상시 지갑속에 보관하여 언제든지 꺼내보며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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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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