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문화공연 “제2회 청소년희망이야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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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가족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문화공연 “제2회 청소년희망이야기” 열려
 

청소년자치연구소(소장:정건희)는 2월1일(목)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가족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문화공연 ‘제2회 청소년희망이야기’를 진행한다.
 
 
본 연구소는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목적으로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운영하면서 13개의 청소년자치기구와 청소년위원회 등 네 개의 위원회, 꿈청지기 등 두 개의 자원활동가 그룹, 달그락지기인 후원자들까지 700여명이 함께 하는 공동체로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금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기관이다.
 
본 연구소는 지난 2015년 7월 개소 이후 3년여 간 지역사회중심의 청소년 진로활동, 청소년 사회참여활동, 청소년의 삶을 알리는 공유변화 및 관련 연구 등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약 200여명의 청소년들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기자, 작가, 진로, 경영·경제, 인권, 자원봉사 등의 청소년 자치 기구를 조직하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희망이야기는 이러한 청소년활동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서 진행한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지역 청소년 활동과 청소년 자치공간 활성화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행사 준비에는 청소년희망이야기 추진위원회가 결성되어 공연 기획 및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 위원회의 공동 후원회장으로는 휴내과 이강휴 원장, 매거진군산 이진우 대표, 세무법인 한결멘토 이백만 전무, 군산대학교 정균승 교수, 중앙치과 황진 원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전문 예술단체 타악공화국흙소리의 타악공연, 청소년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발견해간 문팩토리 문태현 대표의 마술공연, 팝핀현준과 4 elementz의 공연과 청소년 100인의 합창이 있다. 공연에는 청소년자치공간의 필요성과 청소년활동 지원에 대한 청소년 변화 토크콘서트와 지역에 달그락 공간과 청소년활동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영상도 상영할 예정이다.
 
정건희 소장은 “청소년 자치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인적 물적 자원이 지속적으로 요구된다. 이번 공연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하여 자신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킨 실제 삶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공연티켓 예매는 문의(063-465-8871) 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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