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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김새롬이 1년만에 복귀한다.
김새롬은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자본주의 커플 특집! 환장의 조합이야, 뭐야~’ 편에서 홈쇼핑 완판신화 ‘김남매 콤비’로 김성일과 함께 동반출연한다.
지난 11월 말에 촬영된 이번 방송 분에서 김새롬은 이혼에 얽힌 이야기를 밝힐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어렵게 이혼을 결심하게 된 과정과 이혼 사유에 대해 속내를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새롬은 이혼 후 많은 사람들에게 연락을 받았지만 그중 유독 위로가 된 한 톱스타의 문자를 공개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김새롬은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의 모델 겸 방송인으로, 2004년 숭신여자고등학교 2학년 때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해 모델로 데뷔했다.
신인시절 가족오락관이 폐지되기 전에 가족오락관에서 허참과 공동으로 MC를 하기도 했던 그는 섹션 tv 연예통신 리포터 등을 하면서 왕성한 방송활동을 펼쳤다.
김새롬은 2015년 7월 셰프 이찬오와 결혼한다고 발표했고 한달 후인 8월 13일 결혼했다.
그러나 2016년 5월 18일 제주도의 어느 음식점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이찬오가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힌 모습이 찍힌 동영상이 ‘제주도 바람 동영상’이란 이름으로 인터넷에 유포됐고, 이 사건으로 ‘냉장고를 부탁해’와 ‘쿡가대표’에 출연하던 이찬호 쉐프는 자진하차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2016년 12월 23일 김새롬은 이찬오 쉐프와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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