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소방서, 고층건축물 외장재(유리)파괴 훈련실시

▲ [코리안투데이] 고층건축물 외장재 파괴 훈련중     © 이유정

 서울중부소방서(서장 윤득수)는 9일 오후 본서 주차장에서 고층건축물 외장재(유리) 파괴 시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제천시 화재사고와 같은 대형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신속한 내부진입 후 인명구조를 목표로 외장재(유리)에 대한 파괴장비의 적응력 확인을 위해 실시된 훈련이다.

 윤득수 서장은 “외장재 파괴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 능력이 조금 더 향상되는 시간이 되었으며, 고층건물 화재는 입체적 활동이 요구되므로 다양한 요인 등을 고려하여 재난발생시 인명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