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 겨울철 비상소화장치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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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동작소방서, 겨울철 비상소화장치 일제 점검

 

▲ [코리안투데이] 소방대원분이 비상소화장치를 점검하고 있다.     © 윤일성

 

  동작소방서(서장 박찬호)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1월 19일까지 관내 비상소화장치 196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상소화장치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거나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신속한 화재진압이 어려운 장소에 설치되어 불이 났을 때, 인근 주민이 소화전에 소방호스를 연결해서 화재를 진압하는 시설로써 시민 스스로가 초기 진화하는데 유용하게 쓰이는 장치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비상소화장치함 내·외부 비품 및 작동점검을 시민과 함께 실시하고, 보수 및 이설필요대상을 파악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상소화장치함과 소화전 주변에는 물건적치 및 불법주차로 인해, 화재발생 시 소방활동에 방해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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